《페인트》 줄거리 미래의 어느 나라. 출산율이 뚝 떨어지자 정부는 아이들을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든다. ‘NC 센터(National Children Center)’라는 이름 아래, 부모 없이 자라는 아이들은 전부 이곳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하게 된다. 이름도 달라, ‘제누 301’처럼 센터에 들어온 달과 순서가 이름이 되고, 고유명사 같은 건 없다. 이 무기명 체계야말로 이 이야기의 첫 번째 물음표다.소년 제누 301은 NC 센터에서 자란 17세다. 이 센터에선 일정 나이가 되면 아이들에게 “페인트(Paint)”라는 기회를 준다.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의 줄임말이지. 말 그대로 아이가 자신을 입양하려는 부모님을 면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어른들이 아이를 고르던 전..